문동신 군산시장이 중국 대련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참석과 자매도시인 연대시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4일 중국을 방문했다.

문동신 시장은 지난 5일 중국 대련시에서 열리는 TPO 총회에 참석해 참가국 도시 관계자들과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관광산업 발전과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 했다.

또한 대련시장이 마련한 환영만찬회에 참석해 군산시와 대련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문시장은 오늘 6일 자매도시인 연대시에 있는 노동대학을 방문하고 노동대학 명예교수 수여식에 참여한다.

노동대학은 문동신 군산시장에게 양 시 발전과 학문 교류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명예교수로 위촉했다.

문시장은 명예교수로 위촉받고 노동대학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7일에는 연대시 왕량시장과 공식면담을 갖고 양 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 시장 일행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군산에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