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주민센터와 자치위원회는 오는 24일 토요일 ‘제 1회 수송동 동민 어울마당’을  푸른솔 초등학교 강당에서 갖는다.

수송동민 어울마당은 수송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했던 문화강좌에  참여 했던 수강생들이 중심이 돼 공연과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수송동 주민센터 문화강좌는 전통차 예절, 벨리댄스 등 18개 과목 23개반을 운영중이다.

이번 어울 마당에서는 서예반, 전통차 예절반, 스피치반, 발관리반이 부스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즉석에서 가훈 써주기와 전통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관리반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발을 주물러 주는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물론 경비는 무료이다.

공연은 에어로빅, 벨리댄스, 요가, 노래, 풍물 등을 공연하게 된다.

장경익 동장은 “이번 어울 마당은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능을 선보이는 의미와 함께 군산의 대표 동으로 성장하고 있는 수송동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