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문동신 군산시장이 군산시의 발전모습과 새만금을 알리는 홍보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지난19일부터 방미중인 문동신 시장은 19일(이하 미국 현지 시간) 미국 타코마 로렌워커 부시장, 21일 어바인시 강석희 시장, 22일 LA 상공인, 23일 샌디에고시의 제리샌더스 시장을 면담하고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으로 매년 인구가 증가 하고 있는 군산시 발전모습과 새만금 개발사항을 홍보 했다.

또한 LA 상공인, 타코마시, 어바인시, 샌디에고시 한인회와 면담을 갖고 새만금 개발 등을 설명했다.

문시장의 설명을 들은 타코마시, 어바인시 한인들과 LA 상공인들은 향후 군산을 방문해 새만금을 직접 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군산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계 시장인 강석희 어바인 시장은 “어바인 시에서 개발 중인 그레이트 파크와 새만금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문동신 시장은 이밖에도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에 참석해 우리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