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u-시대에 대비하고 지역정보화 마인드의 확산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시민정보화육의 2007년도 일정이 확정됐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시민정보화 교육은 오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1기에 34명씩, 4개반 8개 과정 1,598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교육장소는 시청 8층 전산교육장과 중앙로 (구)KT별관 3층 청소년S/W기술교육장을 시민정보화교육장으로 기능을 전환해 2개의 교육장에서 실시할 방침이다.
대상은 주부는 물론, 노인, 자영업자, 퇴직근로자 등 군산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고, 수강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은 오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시청 공보정보화과(7층)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시 인터넷홈페이지(http://www.gunsan.go.kr/) 시민교육사이트에 접속해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 교육을 지난해와 달리 단계별 교육과정에서 초급과정 이수제 원칙이 아닌 교육 과정별로 희망하는 반에 신청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동일 과목을 중복해 받을 수 없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교육생의 출석과 결석 사항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생 본인이 체크토록 함으로써 철저한 교육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받고 싶은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기타 시민 정보화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인터넷홈페이지 시민교육 사이트(http://edu.gunsan.go.kr)나 시청 공보정보화과(☎ 450-4461, 6100)로 문의하면 된다.
이길영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