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전라북도 주관 '2006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건설행정 혁신사례 등의 높은 평가로 시부 우수를 차지해 국․도비 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는 도내 시군 최초로 건설행정 혁신연찬회를 실시해 건설관련 종사자 혁신의식 및 기술력 함양을 제고하고, 쾌적한 도로관리 모니터요원제 및 도로보수 전담팀 구성운영 등 적극적인  건설행정 혁신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구도심 경제활성화를 위한 쾌적한 상가 분위기 조성사업으로 평화로 도로정비320m, 조촌로 지중화 지역 시범도로공사 1.27㎞에 대한 시청사 주변 보도정비 시행으로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소성 변형이 생긴 대학로 외 시내 주요간선도로 9개노선3.9㎞를 정비하는 등 깨끗한 도로환경조성에 노력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에 지원되는 2억원의 인센티브를 2007년 위험도로구조개선 및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비에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