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은 11월부터 신분증류 우편배송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각 기관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분증류 우편배송 서비스는 경찰서 또는 읍면동 사무소에 신분증을 신청할 때 우체국에서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을 말한다.

우체국 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이 직접 기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집에서 신분증을 받아볼 수 있다.

이용방법은 신규 또는 재발급 신청할 때  수령 받을 주소를 정확하게 기재해 우편요금 3000원과 함께 신분증류 민원실에 신청하면 된다.

군산우체국 관계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해당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이 원하는 곳에서 주민증, 면허증, 여권 등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고 말하고 신분증류 우편배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기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