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이 2007년 정유년 한 해를 군산 도약의 해로 정하고 100개 기업 방문을 통한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방문해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한 문시장은 향후 군산항에 추진중인 중량화물 전용부두(철강,기계,조선기자재)등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으로 군산 산업단지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기업 유치에만 그치지 않고 유치된 기업이 향토 우량기업으로 성장 정착해 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함께 수시 기업을 방문(연중 100개이상) 근로자들과 격의없는 대화와 현장체험으로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다.

 문 시장은 “50만국제관광기업도시 건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산․학․관․시민이 하나되어 buy군산운동을 펼치자”며 시민모두가 잘사는 군산시 건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8개 기업 유치로 1조8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던 문 시장은 미래경쟁력 2위 도시로 선정된 군산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110개 이상 기업 유치를 목표로 힘찬 항해를 벌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