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닭 등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공무원 삼계탕 시식회 개최, 계란사주기 및 구내식당에서 주 2회 닭고기 등 제공 소비촉진을 적극 전개했다.
특히 시민단체 등과 함께 닭․오리고기 안전성 홍보 및 계란 먹기 행사를 가졌으며 연말연시에는 관내 8개소 군․경부대를 방문 위문품으로 닭고기 900마리를 전달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다중 급식중인 기업체 45개소 및 대형음식점 93개소 등에‘닭․오리․계란’반찬 올리기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닭․오리고기 안전성 시식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관내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 전개 동참을 유도해 나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길영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