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덕 전 군산시의회 사무국장 공로연수식이 10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로연수식에는 가족을 비롯해 시의원과 의사국 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공로패 전달,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전 국장은 송별사에서 "40여년동안 근무해온 공직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순간이어서 만감이 교차한다"며 "대과없이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시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형덕 전 군산시의사국장 공로연수식이 10일 오전 열렸다.

 또한 "몸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군산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애정어린 의지를 피력했다.

 이형덕 전 의사국장은 평소 꼼꼼하고 야무진 업무처리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정년을 1년 앞두고 지난 8일 공로연수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