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환 동장
군산시 구암동(동장 오길환)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구암동장 및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풍,화,격을 갖춘 동북아 명품도시 군산을 빛낸 기관표창 포상금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구암동은 2011년 종무식에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최우수상 외에도 제8회 군산세계철새축제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구암동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튼실하게 갖춰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평소 남다른 위민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오길환 동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