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환경은 평소 근무성적이 우수하고 친절, 화합에 기여한 모범 미화원 10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 소주, 항주 해외시찰을 후원했다.

미화원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미화원들의 사기진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매년 모범사원을 선발해 해외 선진지 시찰을 시켜주는 회사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해환경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97명의 모범사원을 선정해 선진지 시찰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서해환경 송재휘 대표는 미화원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립한 서해장학재단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현재까지 5억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