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호안도로 상반기 개통
총 42억원 투자, 주민 재산보호∙통행불편 해소
선유도 호안도로가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어 지역주민 재산보호와 통행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선유도 선착장에서 해수욕장입구에 이르는 기존 도로 확장공사가 친환경적 공법으로 추진되어 올해 상반기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연안침식방지를 위한 호안정비사업은 ‘08년 사전환경성검토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해 4년간 38억원을 투자한 호안도로 726m, 폭 15m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보조기층포설 및 콘크리트포장 및 안전난간설치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4억원을 투자해 가로등을 설치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존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해수의 범람과 해안가의 지속적인 침식이 가속화 되면서 지역주민의 재산권 피해를 초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호안도로 개통으로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재산보호와 통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공간 및 쾌적한 연안 친수공간을 제공하며, 향후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연계한 사업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
| |
|
|
|
 관리자 2012-01-18 08:59:26 |
|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 시민 2012-01-15 18:40:00 |
|
전만이다?
오타 수정~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