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행정업무의 능률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업무 성과평가제를 실시한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에 의해 차질 없는 시정을 추진하고, 자체 수행하는 시책·사업 업무 등에 대한 보완·개선을 위해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산시 주요업무 자체평가 규칙’에 따라 2012년도 관과소 읍면동 선정 주요업무에 대해 7월과 내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4대 관점별 정기평가를 실시키로 하고, 자체평가 운영지침 시달교육 실시했다.

이달중에는 군산시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해 2011년 최종평가 및 2012년 주요업무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의 주요 업무에 대한 공정한 성과평가를 통해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조직의 전반적인 효율성 및 행정의 책임성 확보를 통한 공공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