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은  20일 사업이 터덕이고 있는 군장대교 및 군장산단 연안도로 등 주요 국가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문시장은 성산면 군장산단 연안도로 현장과 내흥동 군장대교 현장을 방문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해당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문동신 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그동안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관내에서 추진중인 국가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관계자들과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국가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과 충남을 연결해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물류비 감소를 위해 추진 중인 길이 3.2km, 폭 20m 군장대교는 현재 해상교각 및 교량상판 설치 등 공사와 보상을 병행 추진 중에 있다.

군장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시행중인 길이 1.5km, 폭 35m 군장산단 연안도로는 현재 경포대교 교량높이와 관련 피해영향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