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사무소(동장 이승복)는 19일 소외된 이웃에게 기대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한마음연애봉사단을 초청, 작은 음악공연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한마음연애봉사단(단장 박화실)은 그동안 신애원에서 원생 위로공연을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구암동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부녀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공연 수혜폭을 확대했다.

 이날 공연은 신애원 원생 50여명과 구암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을 통해 독거노인 및 국민기초 1종 수급자 등 자활사업 대상자 등 200여명이 초청돼 시종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음악회는 구암동사무소 역점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