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국제 교육도시 위상 드높여
IAEC 세계총회 참가
군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에 참석해 국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녹색환경, 창조적 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총회에는 35개국 450개 회원도시의 시장을 비롯해 교육전문가, 참여를 희망하는 비회원도시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본회의, 정례회의, 시장단 원탁회의, 지역별 네트워크 회의, 포스터 프리젠테이션, 세계교육도시박람회 등 다양한 영역들로 진행되고 있다.
군산시는 세계교육도시박람회 홍보관 운영, 시장단 회의, 기념비 제막식 등에 참석했으며 특히 이번 세계교육도시박람회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군산과 군산의 교육사업 등을 널리 알리고 있다.
27일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정진수 군산시 인재양성과장이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문해 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국제교육도시 세계총회 참가를 통해 국제교육도시 간의 파트너십 형성과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계교육도시박람회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의 관광객 및 외국 자본 유치 등 군산의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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