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방세법 일부개정에 의해 이달부터 지방세 부과분 중 취·등록세 및 레저세에 부과되는 농어촌특별세 가산세율을 기존 10/100에서 20/100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세기본법 제47조 제2항에서 신고·납부하지 아니하거나 부족하게 납부한 국세(농특세)의 경우 산출세액의 2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산세로 부과하도록 규정한데 따른 것으로 적용시점은 올해 1월 1일 이후 취득분부터 적용한다.

 이에따라 군산시는 납부기한내 신고 납부해 가산세의 부담을 줄이고 납세자가 절세 할 수 있도록 민원봉사과에 취득세 자진신고 창구를 마련하고 안내문을 비치,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