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발전협의회(의장 김종후)가 28일 시청 민방위 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대선대비 공약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향후 공약사업 발굴 자문단의 검증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대선 공약사업을 선정 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시민들과 공유 및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후 협의회 의장은 “이번 보고회가 군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산의 구성원 모두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환영사에서 “군산의 건설적인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올해 치러지는 양대 선거가 큰 기회이다”라며 “대선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발전협의회는 현재 4기 위원들이 활동 중에 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통해 명품도시 군산건설에 앞장 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