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경자청 공무원노동조합 출범
김미경씨 친절 공무원 선정, 일맥원과 자매결연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지회(회장 곽계훈)가 12일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내딛었다.
이날 출범식은 경제자유구역청과 도청 및 군산시, 한국농촌공사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곽계훈 지회장은 “우리도민의 원대한 꿈과 희망은 새만금이 잘 개발돼 반드시 성공하는 것”이라며 “희망과 미래의 비전이 담겨진 경제자유구역을 우리청원들이 새로운 각오로 힘과 지혜를 모아 열심히 일하자”고 말했다.
이어 “경제청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청원의 화합과 친목도모 차원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신명나고 일할 맛 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출범식에서는 항상 밝고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 김미경씨가 친절공무원은 선정,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우시언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장은 “김미경씨의 친절이 모든 청원에게 전파돼 청원 모두가 더욱 더 친절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공무원 노동조합은 사회복지시설인 일맥원과 자매결연식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