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군장대 총장이 지난 5일 군산시로부터 해상풍력 지원항만 선정과 관련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승우 총장은 지난 4월 해상풍력 배후물류단지 민간유치추진위원장을 맡아 군산항이 지원항만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

이승우 총장은  해상풍력 지원항만 유치 시민 서명운동을 주도 했을 뿐만 아니라 지경부와 에너지 관리공단 등 정부 기관에 있는 지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군산항 유치 당위성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측면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항이 해상풍력 지원항만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민간인들의 측면지원이다"며 민간위원들의 역할이 컸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