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역 시내버스 불법 주∙정차 불편 해소
시, 5천만원 투자 회차지 조성
시내버스 불법 주∙정차로 교통불편을 야기했던 군산역 주변 주차난이 해소됐다.
군산시는 군산역 앞 시내버스의 도로변 주∙정차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와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실시한 군산역 시내버스 회차지 조성공사를 추석 전인 지난달 28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총 사업비 5천만원이 투입된 군산역 시내버스 회차지 조성공사는 LH공사와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로 부지면적 1,097㎡에 주차대수 10면으로 조성됐다.
군산역 방면 버스노선은 16개 노선에 36대의 시내버스가 이용하고 있으며, 종점으로 활용되고 있어 평소 10대 정도의 버스가 주∙정차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완료된 군산역 시내버스 회차지는 군산역 주변 시내버스 불법 주∙정차를 방지해 교통 불편 해소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차지 조성공사로 추석 연휴 이용객들에게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군산역 일원 불법 주·정차 및 주차난을 해소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확립해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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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2012-10-02 18: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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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군산역 들어가는 굴다리 밑에 시내버스 서있서서 깜작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다행이네요... 컴컴한 다리 밑에 시내버스를 주차해놓아서..사고 안난게 다행이었습니다..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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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2012-10-02 11:5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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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나 빨리 만들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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