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4개 음식점이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실시한 환대문화모니터링에서 최우수 업소에 선정됐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번 모니터링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7개 지자체 5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모니터링 결과 전국의 13개 최우수 업소 가운데 군산지역의 희락, 조박사설렁탕, 신가네칼국수, 대정소바 등 4개 업소가 포함됐다.

또한, 군산의 압강옥은 우수 업소에 선정됐다.

이번 모니터링은 업소별 응대서비스를 비롯해 위생 및 시설환경, 참여도 등으로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북도에서는 최우수 6개소, 우수 10개소 등 16개 업소가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북지역 음식점의 환대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캠페인, 앞치마 제공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음식점 환대문화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