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순 신풍동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시정현안을 설명하는 등 소통행정을 펴 호응을 얻었다.

박 동장은 이날 수해복구 현장을 돌아보며 미진한 사항을 점검하고, 시정 현안과 수해복구 대책을 회원들에게 설명한 후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경로당 회원들은 “시의 신속한 수해복구에 감사하고,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 복구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한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경로당을 찾는 발길이 뜸한데 이날 동장 일행이 찾아와 현안을 설명하는 등 자상한 현장행정을 보여줘 답답함이 풀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우순 동장은 “앞으로도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이번에 경로당을 방문해 청취한 소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