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유공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의 지자체 등 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해 포상을 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군산시를 추천해 대상을 받는 것이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 따르면 군산시는 국가기관인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협력하여 지역 산업 특색에 맞는 일자리 대책,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고용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방자치단체로써 유일하게 군산시는 국가기관인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협력하여 지역 산업 특색에 맞는 일자리 대책,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고용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산시는 기업의 신규 채용자 지원을 통한 청년층에 취업기회 제공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의 청년취업사업인 『2030 취업탐방버스』를 공동으로 운행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새만금주변 지역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취업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합동으로 새만금기업고용지원센터(오식도동 소재)을 운영하고 있다.

새만금기업고용지원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취업지원 기관이다.

새만금 기업고용지원센터는 올해 198건의 구직상담, 58건의 구인상담, 551건 취업지원, 30건의 고용유관 간담회를 개최, 지역인재와 입주기업이 만나는 날 등 취업지원 행사를 실시하여 중소기업 인력수급 지원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새만금기업고용지원센터는  산업단지 관리원과 기업과의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에서 꼭 필요한 인력을 면밀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 인력 공급을 하는 것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관계자 말이다.

양연숙 지청장은  "군산시는 고용을 주관하는 고용노동부와 지역 일자리 지원을 위해 새만금기업고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고용대책 마련 및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일터를 제공한 전국에서 유일한 지방자치단체이다”고 강조 했다.

양 지청장은 “일자리 분야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협력 우수사례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전파되길 바란다”며 군산시의 대통령 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