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해설이 함께하는 눈높이 공연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시립예술단이 2007년 연주계획을 확정했다.

시립예술단은 올해 정기공연을 전년 12회에서 19회로 늘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음악을 들려주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해  30회에서 40여 회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사회복지시설, 은파 수변무대, 물빛다리,  시골학교 등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방문해 연주회를 가졌다.

시관계자는 올해 연간 680여 명을 단원을 투입, 내실 있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