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건설업 및 벌목업의 사업주와 고용보험 자영업자는 다음달 1일까지 2012년도 확정보험료와 2013년도 개산보험료를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에 자진신고․납부해야 한다.
확정보험료는 2012년도에 모든 근로자에게 지급하였거나 지급하기로 한 보수총액에 해당 사업장의 보험요율을 곱하여 산정한다.
또 개산보험료는 2013년도에 전체 근로자에게 지급할 것이 예상되는 보수총액 추정액에 해당 사업장의 보험요율을 곱하여 산정하면 된다.
'2012년도 확정 및 2013년도 개산 고용․산재보험(임금채권부담금 등) 보험료신고서’를 사전에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에서 검토 받은 후 납부서를 발급받아 납부할 수도 있다.
접수는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인터넷 접수 또한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이용하여 신고기한까지 신고 하면 보험료 경감 혜택을 제공하며 토탈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거나 보험료를 신고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노트북컴퓨터 등 경품을 지급한다.
고용․산재보험료 신고 사업장은 보험료신고서 작성 후 산출된 보험료를 납부서에 기재하여 다음달 1일까지 한국은행 국고대리점이나 우체국에 납부하면 되고, 인터넷 뱅킹 및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기한 이후에 보험료를 신고․납부하는 경우에는 연체금과 확정보험료 차액(부족액)에 대해 10%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
군산지사 관계자는 “오는 25일 이후에는 보험료 신고․납부 관련 문의 및 접수가 폭주하여 사전 검토․팩스 접수 자동안내 등에 대한 정상적인 서비스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능하면 25일 이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