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은 지난달 27일부터 지속적으로 시장주변 도로변에 꽃나무로 ‘대야전통시장’ 홍보문구를 만들고, 제초작업, 불법 광고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가로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야전통시장 입구 야산에 꽃잔디를 조성하고 꽃나무로 ‘대야전통시장’ 홍보 문구를 표현함으로써 미관조성과 시장 홍보 등 1석 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대야 5일 장날(1, 6, 11, 16, 21, 26일)에는 10여 개소에 달하는 나무판매상인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관할 파출소와 합동으로 교통질서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용기 대야면장은 “우리지역의 명물인 대야 5일장 등으로 대야면을 찾는 외래 방문객이 많아짐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정비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심정비로 지역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