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군산시에서 개최된다.

오는 4월 30일 수송공원 축구장에서 녹화를 갖는 KBS 전국노래자랑 군산시편에는 장윤정, 설운도, 조항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제한 없이 군산시민과 타 지역 주민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4월 10일~28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군산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bellstrike@korea.kr), 팩스(063-450-4345)로 신청이 가능하다.

예심은 이달 28일 오후 1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예심을 통해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는 30일 군산 수송공원에서 송해 사회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고의 장수 인기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8년 만에 군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끼와 재능을 가진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군산시민 모두가 즐기는 시민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녹화당일 수송공원 인근에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교통체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화장을 찾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군산시편은 오는 6월 9일 낮 12시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