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인터넷으로 서비스중인 토지 종합정보망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른바 ‘온-라인 토지관리 시대’를 맞게 된 것.

 전라북도에 따르면 토지종합정보시스템은 토지이용계획, 공시지가, 부동산중개업소 현황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토지이용계획의 경우 지역․지구 지정여부 및 행위제한 내용과 해당 도면을 시․군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가 밝힌 올해 1월부터 3월 현재까지 서비스 실적은 20만4170건으로 이 중 토지이용계획은 11만7104건, 공시지가는 8만84건, 부동산중개업은 6982건으로 1일 평균 3347명의 도민과 타시도 거주 향우회원, 한국토지공사, 주택공사, 건축․토목설계사무소, 부동산중개업소, 감정평가사무소, 대학 등에서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전라북도는 서버 효율개선과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대민 서비스 제공 자료의 질을 높이고, 토지정보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키 위해 유관기관 연계 시스템을 확산할 계획이다.
 
인터넷 토지정보망은 전북도 홈페이지 또는 http://lmis.jeonbuk.go.kr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