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암동(동장 양경희)은 19일 경암동 통장을 대상으로 경암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현안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경암동 관내 18개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포천 확장공사, 백토고개 사거리 교차로 사업 등 시가 추진하는 사업 전반에 대해 경암동장이 직접 설명해 통장에게 알리고 주민에게 시정을 바로 알리는 도우미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철을 대비해 빗물관리 책임 구역제에 대해 설명하며 지난해 8.13 집중호우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빗물받이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쓰레기 불법투기와 관련 불법투기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분리수거가 잘 이루어 질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홍보를 부탁했다.

김계철 통장협의회장은 “군산시가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뉴스와 신문으로만 접하다가 동장이 직접 설명해 주셔서 더 자세히 알고 이해가 되는 뜻 깊은 자리였고 더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군산시가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통장님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는 통장들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