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주년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군산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6개 부문에 20명이 접수를 마쳤다.

부분별로는 문화체육장 4명, 공익새마을장 8명, 산업근로장 2명, 애향장 3명, 교육장 2명, 효열장 1명 이다.

지난해에는 18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교육장 부문은 후보자 추천이 없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예년보다 많은 후보자가 추천되어 각 분야별 수상자 선정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군산시 최고 영예를 자랑하는 군산시민의 장 선정을 위해 현장확인 등 모든 절차를 공정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군산시민의 장 수상자는 현장 확인 및 심사위원 평가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순경 확정되고, 10월 1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51주년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민의 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