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11개 읍면과 농촌동지역(구암, 개정, 수송, 나운3동, 미성동) 을 대상으로 ‘농번기 민원배달제’ 를 실시한다.

봄철 영농준비가 시작되는 4월부터 3개월 동안 실시되는 민원배달제는 농촌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호적등․초본 , 제적등․초본 ,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기초생활수급권자증명, 의료보호대상자증명, 지방세완납증명, 지방세납부사실증명, 농지원부,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토지이용계획학인원, 건축물관리대장(지적민원 6종은 FAX 대행처리)등 16종의 민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원인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전화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발급해 마을 담당공무원이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 준다.

한편 지난해에는 16개 농촌 읍면동에서 총 1352건 1594 통의 민원이 발급, 배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