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Happy 봉사단은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한 내의와 목도리도 전달했다.

We Happy봉사단은 2010년 5월 홀로 어르신 20명과 봉사단 20명이 1대1 결연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연 2회)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 실천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추현예 흥남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정서적 소외감이 가중되는 연말연시에 작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하고 살맛나는 흥남동을 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