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3년도 한 해 동안의 주택 및 건축행정에 대한 전라북도 종합평가 결과 2011년 우수기관, 2012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건축행정 건실화와 선진화를 위한 아름다운 건축문화상 운영으로 품격 높은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위반건축물의 체계적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신속한 대민 정보 제공 및 통계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점, 고지대 불량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공원화 사업 추진으로 녹색도시 조성과 주거환경개선 효과를 거양한 사항 등 모범적인 업무 추진 및 특수시책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시는 건축 행정을 건축현장 주변 안전관리, 건축허가 사전 예고제, 건축위원회 심의기준 운영 등의 건축행정 및 법령 제도개선의 적극 추진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시민편익 및 주거 안정 공간 확보 등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군산시 건축행정이 시민복지증진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 마련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