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군산항 마린센터 건설을 위한 중간 용역보고회를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갖고 본격적으로 마린센터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용역중간 보고회는  군산항 마린센터를 건립을 위해 군산시가 지난 2월 한국해양개발연구원에게  마린센터건립 타 당성분석을 용역을 의뢰한 것이다.

한국해양개발연구원은  군산항이 국제 무역항으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해운 및 항만관련 업무시설의 미비,국제회의장, 전시장, 편의시설 부재 등을 해결하기 위한 마린센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국제 항만으로서의 군상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관련 업무시설의 집적화 및 행정기관과 관련 업무시설의 외항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마린센터가 필요하다는 것.

시 관계자는  수백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우선 국가 항만시설 확충사업으로 건립하여 줄 것을 해수부에 건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