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에서 2014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옥서면 장전마을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공동화가 심화됨에 따라 독거노인끼리 울타리가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보살피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장전마을은 마을회관 등 기존시설에 조리 및 식사 제공을 위한 설비를 갖춘 공동급식시설을 지원받는다.

앞으로 공동이용시설 공사가 완료되면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도 다양한 복지, 문화 혜택이 주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