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14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가 열림에 따라 당일 일부 구간에서 6시30분부터 13시까지 주민 및 차량의 통행교통이 통제된다.

시는 주자 통과상황을 보아가며 통제구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주민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마라톤 노선주변 257개소를 교통통제구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800여명을 배치해 주민 및 차량을 통제를 할 계획이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근무자 교육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통제에 따른 주요 우회도로는 ▲산업도로는 소룡동에서 사정삼거리까지 ▲대학로는 내항에서 군산대까지 ▲자동차전용도로는 전 구간 ▲해망로는 내항에서 외고까지 ▲번영로는 군산소방서에서 대야까지 ▲경기장로는 제일고에서 옥산IC까지의 도로가 우회할 수 있는 도로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4차례의 현장보고회 및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미진사항 36건에 대한 시정, 보완을 통해 완벽한 대회운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해 왔다.

또한 8일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마라톤대비 추진상황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갖고 5개 분야 10개 사업에 대한 최종점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