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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 대표 축제 '기대감'
시, 10월 3일~5일까지 제 2회 행사 개최
프로그램 강화·연계행사 확대
 
이정훈 기자 / 2014-05-14 02:01:35     



지난해 처음 열린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모여든 관광객.

근대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열리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올해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 및  연계 행사로 추진 될 계획이어서 군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지난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장미동 내항 일원에서 펼쳐진 ‘군산시간여행축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독립군과 일본순사와의 숨 막히는 대결을 설정한 ‘쫓고 쫓기는 각시 탈’, ‘근대보물찾기’등 많은 체험형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첫 행사부터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은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올해 더욱 강화해 짜임새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군산시축제위원회를 열어 ‘군산시간여행축제’의 기간 선정 설문결과 보고와 함께 새로운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군산시간여행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토대로 올해 행사는 군산시민의 날(10월1일)과 연계해 10월3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이 기간은 정부의 관광주간 시책과 최무선 장군 진포대첩 행사와도 연계할 수 있어 행사의 집중도와 연속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1억원의 추가예산 확보와 축제 행사장을 원도심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행사기간 음식 값 인하 및 할인 쿠폰 발행, 야간 프로그램 마련, 쉼터 공간 조성,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키로 해 한층 돋보이고 진일보한 축제가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방안을 검토해 ‘2014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계획에 반영하겠다”며 “축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공청회 등을 열어 이 축제가 군산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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