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군산사무소(소장 최웅길)는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추진에 활용할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2014년 1차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한다.

사교육비조사는 연 2회(6월, 10월) 실시하는데, 이번 1차 조사는 관내(군산시, 익산시) 초·중·고 학부모 1천여명에게는 사교육비조사 및 사교육비의식조사를, 학생 약 673명에게는 사교육비 의식조사(초등학생 제외)를 실시한다.

기간은 28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2일간으로 인터넷조사를 기본조사 방법으로 하되, 인터넷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제한적 종이조사를 실시한다.

사교육비조사는 통계청과 교육부 승인통계(제92011호), 의식조사는 교육부 승인통계(제11212호)이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호된다.

  최웅길 군산사무소장은 “사교육비조사는 사교육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의 뒷받침이 되는 중요 자료이므로, 조사대상 자녀의 사교육비에 대한 성실한 응답 및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