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삼학동(동장 서광순)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11일과 12일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서 동장은 이날 경로당 방문에서 어르신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와 식중독에 대비하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로당 시설물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광순 삼학동장은 “항상 동 행정과 경로당 운영에 협조해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서 선풍기와 에어컨을 사용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당부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