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과 녹색 숲길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단비봉사단은 산행예절 지키기, 자연 사랑하기 실천운동을 널리 홍보하고 월명공원 입구부터 주요 등산로를 돌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신풍동은 매 분기마다 캠페인을 추진해 자연사랑 실천운동에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녹색 숲길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자연사랑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자연정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비봉사단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비봉사단 참사랑 나눔실천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