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된 상황에서 정부기관과 연구소 관계자들의 새만금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명재 행정차지치부 장관은 오늘 4일 전라북도 도청과 전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하면서 새만금 지구를 둘러볼 예정이다.

박 장관은 전라북도와 도의회 등을 각각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오후에 헬기를  이용해  새만금 방조제 등 새만금 일대를 방문한다.

 이형규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과 임직원들도  새만금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80여명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임원들은 단합대회를 새만금 일원에서 가질 예정이며 이형규 이사장과 간부급 임직원들은 군산산업단지와 비응항 등을 거쳐 새만금 방조제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이 이사장은 문동신 시장과 만나 지역현안 사업들에 대해 논의 한 뒤 행정공제회의 투자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삼성경제연구소 소장과 연구원 30여명도 이날 김완주 도지사 초청으로 새만금 지구를 방문한다.

전북도는 이들 연구원들에게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전라북도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