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공단 내 노동자를 위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할 군장산업단지 보건지소를 7일 개소했다.

군장산단에 설치된 보건소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샤워실 등 60여 평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명의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 건강증진 장비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문동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기업체 대표와 근로자가 열심히 일하고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 공단지역의 기업체 입주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공단지역 11,000여명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크게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