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여름철 재난예방을 위해 군산대와 공동으로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군산대 건축공학과 이영욱 교수 등 지반 구조분야 교수진과 학생들이 4개팀 으로 나눠  재해위험지구의 축대, 옹벽, 절개사면, 배수시설 등을  점검 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재를 지원 보수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하여는 정밀점검과 항구조치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 사전대비와 복구계획 등 재해대책을 수립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