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공부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군산시 국별 스터디 그룹 운영에 대한 실적보고회가 26일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9개 국(소)에서 그동안 발굴해 연구해온 과제를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였으며 외부 심사위원 4명이 심사를 했다.
심사결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후 노후석축 활용방안을 제시한 건설교통국의 ‘해망2 재해위험지구 활용방안’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2위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정보 서비스방안’을 발표한 직속부서, 공동3위에는 ‘최치원 아카데미’를 발표한 자치행정국과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육성’을 발표한 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됐다.
군산시에서는 입상한 국과 직원에 대해서 시상금과 모범 공무원 선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편익증진 방안, 재정확충 방안 등 업무를 혁신적으로 운영하고 연구해온 직원에 대해서는 동기부여 방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