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군산시정이 내달 3일 문동신 군산시장 취임식과 함께 본격 출범한다.

이날 오전 10시 군산시청 대강당(2층)에서 진행되는 문동신 시장 취임식에는 군산지역 각 기관․단체 대표와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문동신 당선자는 이날 취임에 앞서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분양 및 참배한 후 취임식을 갖고, 간부공무원 신고 및 기념촬영, 취임 기자회견, 5급이상 간부공무원과 오찬, 공무원 노동조합 사무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민선4기 출범이 화합과 단합을 통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의 토대에서 검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취임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