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원 군산시 부시장 국가예산확보 국회 방문
내년도 주요 사업 예산 증액 요청
군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임 김양원 군산 부시장은 6일 국회를 방문해 상임위 의원들을 만나 국가예산 사업에 대하여 예산 삭감방지 및 증액을 협조 요청했다.
현재 국회는 정부 예산안에 대해 28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11월중에 예산심의를 마치고 국회 선진화법에 의해 12월 2일 예산안이 자동 상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양원 부시장은 당초 건의한 예산액이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별 상임위 의원 및 예결위 의원 등을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새만금기네스기념공원조성, 비응항 접안시설 및 정온도 개선사업 등 신규사업의 사업비 반영과, 계속사업으로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사업 등을 건의했다.
김양원 부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심의되는 11월중에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주요 신규사업 반영과 계속사업의 증액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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