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산시에서 문동신 시장 주재로 열린 국가예산추진계획 보고회 광경

군산시는 2016년 국가예산 건의액은 신규사업 16건 678억원, 계속사업 256건 1조 504억원 등 총 272건 1조 1182억원에 달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국가사업은 신규사업의 경우 ▲새만금 내부간선 남북2축 도로 ▲새만금 어린이 생태체험학습랜드 조성사업 ▲스마트 그리드 레저선박 연구기반 구축사업 ▲비응 해수욕장 편익시설 조성사업 등 16개 이다.

계속사업은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 내부간선 동서2축 도로 ▲플라즈마기술복합연구동 건립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 ▲군장대교 건설 ▲중동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경암금암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군장산단연안도로 건설 등 256개 사업이다.
 
시는 3일 문동신 시장 주재로 201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갖고 2016년도 국가예산 1조원시대 개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해당 국소장들은 내년도 국가사업 신규사업 및 계속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올해 9천억 시대를 뛰어 넘어 2016년도에는 1조원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문동신 시장은 “시 재정을 고려한 순수 국비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특히, 간부공무원들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