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순 삼학동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삼학동은 이날 관내 8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된 떡국 떡 50kg, 180인분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한해 건강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눴다.

차근갑 삼학동 경로당회장은 “동 직원과 자생단체에서 항상 잊지 않고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고, 우리 회원들도 지역의 어른으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순 동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르신에게 큰 행복을 안겨드린 것 같아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른들을 존경하고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지역사회 풍토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