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군산시 나운3동 관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해누리김 서혁원 대표는 김 선물세트 65상자 120만원 상당을, 은파교회(오형석 목사)는 100만원 상당의 귤 30상자와 떡국 떡 100Kg을 나운3동에 기탁했다.

해누리김 서혁원 대표와 은파교회 오형석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동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곤 나운3동장은 “기탁 받은 성품은 경로당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